TV조선에서는 올해 초 방영했던 미스터트롯 시즌1 이후 바로 후속작인 미스터트롯 2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난 2월 19일 목요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회 말미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 예고 영상이 나왔는데 여기서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제작진 측에서도 미스터트롯 2라는 제목을 언급하며 후속 편임을 알렸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되었던 미스터트롯이기에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정보나 티저영상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략적인 컨셉만 알려졌을 뿐인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 속에서도 미스터트롯1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는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하 미스터트롯)이 방송된 지 단 1년 만에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 35.7%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영했기 때문이다.
초기 시청률은 다소 저조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상승하더니 마지막회에서는 무려 35%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던 미스터트롯 TOP7 멤버들은 현재 각자의 소속사에서 가수 활동 및 각종 예능 출연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토록 대중들이 열광하는지 미스터트롯 속 숨겨진 매력 포인트 5가지를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참가자들의 출중한 노래실력이다.
트로트 오디션답게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는데 성악, 락, 발라드, 댄스곡 등등 못하는 장르가 없었다.
심지어 아이돌 출신 가수들도 있었는데 현역가수 못지않은 춤솜씨와 가창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사연과 무대 연출이다.
각자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딛고 일어나 멋진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했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세 번째로는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평가와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이다.
때로는 독설을 내뱉기도 하고 칭찬과 위로를 건네기도 하면서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왔다.
네 번째로는 기존 예능과는 다른 신선한 포맷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경연대회와는 달리 연예인들끼리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한다는 점이 색달랐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는 매회 색다른 게스트 섭외 능력이다.
그렇다면 2022년 올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킬 주역들은 누가 될까? 큰 기대감을 가지고 시즌을 기다려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