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올해 마지막 국무 회의가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9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1월 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9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직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00만 원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임차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100만 원, 200만 원을 차등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시가 급한 만큼 내년 1월 초부터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기 위한 저금리 이자 지원과 착한 임대인 인센티브 확대, 보험료 경감 조치 등도 병행한다고 소개했..